‘21세기 사회문화와 지식의 통섭’특별강연
                                       1일 포스텍 중강당서 … 제8회 항오강좌

‘통섭(統攝)’을 대중화하며 우리나라 학계에 큰 영향을 몰고 온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포스텍을 찾는다.

포스텍은 최재천 이대 교수를 초청해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21세기 사회문화와 지식의 통섭’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최 교수는 21세기 세계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문 분야들을 아우르는 통섭이 필요하며, 우리 대학에는 급속하게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대의 대학생들이 언제라도 새로운 직업으로 옮겨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통섭형 교육이 요구된다는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항오(項悟)강좌는 2000년 2월 포스텍을 정년퇴임한 김영걸 명예교수가 인문사회분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되는 강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