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POSTECH, ‘2019 산학협력 EXPO’ 참가…SES인턴십 “각광”

2019-11-09 622

대학혁신지원사업팀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산학협력 EXPO’에 참가, POSTECH만의 특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인 SES(Summer Experience in Society)를 소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POSTECH의 SES 인턴십은 전공 지식뿐만 아니라 현장 경험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사회경험을 쌓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POSTECH은 국내 대학 최초로 여름 방학을 3개월로 연장했으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차별성을 반영한 다양한 연구소와 기관, 기업에서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적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 면밀한 협의 아래 진행하고 있다. 2019년 SES 인턴십은 포스코, 삼성, LG, SK,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글로벌 기업과 막스플랑크연구소,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한국과학기술원(KIST) 등 등 국내ㆍ외 연구소, 제넥신, 긱블 등 대학 기업과 동문 기업을 포함한 86개 기관을 통해 운영됐다.

송상원 대학혁신지원사업팀장은 “SES 프로그램은 2019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표 프로그램으로, 대내적으로는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있게 운영하고, 대외적으로는 미래선도형 혁신인재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 산학협력 EXPO는 ‘한계를 넘는 혁신, 함께하는 포용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학협력 성과 공유와 확산을 통한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산학협력 우수성과 전시, LINC+ 페스티벌, 학생창업 페스티벌, 산학협력 포럼으로 구성되며, 총 305개의 기관 및 단체가 803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POSTECH이 참여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관’은 국가 혁신 성장을 주도할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계 구축을 핵심 메시지로 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정책과 권역 내 기관과의 연계ㆍ협력 프로그램이 소개되는 곳으로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와 POSTECH을 포함, 8개의 대학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