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과 이길호 교수가 최근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길호 교수는 양자물질 기반의 하이브리드 양자소자 연구를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국내 양자 기술을 연구할 고급 인력 양성과 기초·응용연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여 국무총리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POSTECH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모두 취득한 이길호 교수는 지난 2017년 이 대학에 부임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은 우리나라 과학 기술인의 자긍심과 명예심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시켜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이번 ‘2023년 과학·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가 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을 수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