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베르트 바스(61ㆍNorbert Baas) 주한독일대사가 19일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POSTECH)을 방문한다.

바스 대사는 포스텍 백성기 포스텍 총장과 만나 한국과 독일의 과학기술 협력과  방향에 관해 깊이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면담 후 바스 대사는 포항방사광가속기 등 포스텍의 연구기반 시설과 성과를 살펴보고, 포스코를 방문할 계획이다.

바스 대사의 이번 포스텍 방문은 포스텍ㆍ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와 독일 막스플랑크재단의 주니어리서치그룹 출범과 더불어 지난 달 서울에서 개최된 ‘한ㆍ독과학기술인의 밤’ 행사 등을 계기로 한-독 과학교류협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텍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이 알려지면서 교류협력의 증대 차원에서 본격 추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