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보도자료]”로봇시티 육성을 위한 한·일 세미나” 개최

2007-08-10 3,461

           – 포항을 중심으로 한 지능로봇산업 육성 및 경북로봇랜드 조성방향 등 논의 –

○ 재단법인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소장 염영일/ www.piro.re.kr)는 (재)포항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8월 10일(금) 14시 “로봇시티 육성을 위한 한․일 세미나”를 개최한다.

○ 이번 행사에는 로봇시티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사카시 로봇관련 담당자가 방문, “오사카시의 로봇산업 진흥 및 로봇시티 육성 정책”에 대해 오사카시 경제국 신산업담당 테츠야 카와제 과장이, “로봇연구소(Robot Laboratoryㆍwww.robo-labo.jp) 와 로봇소셜익스페리먼트의 활동”이라는 주제로 오사카 도시산업 진흥 센터의  카츠노리 키타무라 사무국장이 각각 발표한다. 또한 주제발표 후에는 경상북도와 오사카시 공동 협력방안을 주제로 경상북도 및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평가를 앞두고 한국보다 먼저 생활지원로봇 산업거점을 형성하고 로봇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오사카시의 사업 추진 전략을 벤치마킹하고 상호간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할 목적으로 개최된다.

○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상북도는 지능형 로봇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 및 오사카시와 로봇 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의 정기적 교류협력, 각종로봇대회 개최 시 상호협력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염영일 소장은 “로봇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서 일본과의 적극적인 협력은 필수적이며, 오사카시에서 추진 중인 로봇시티 조성 정책방향, 지원제도, 운영 실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국내실정에 맞는 로봇시티 및 로봇랜드의 조성 방향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한편, 경상북도는 경주와 포항을 연계한 대규모 복합 산업연계형 테마파크인 로봇랜드 조성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2007년 11월 포항지능로봇연구소의 개관과 함께 포항을 “로봇시티”로 선포하고 로봇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