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공학 선두주자들 한국에 모인다

‘차세대 신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유비쿼터스 의료(U-Health)와 유비쿼터스 환경(U-Environment)의 세계적 석학들이 한국에 모인다.

POSTECH WCU 정보전자융합공학부(ITCE, 주임교수 홍원기)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KT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KT종합기술원에서 ‘제 4회 국제IT융합공학 심포지엄(The 4th International Symposium on IT Convergence Engineering)’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Smart ICT △Bio-Nano Covergence △Smart Healthcare △Smart Green 등 4개 분야에 나뉘어 진행되며 강성모 산타크루즈 캘리포니아대(UC Santa Cruz) 석좌교수, 로베르토 사라코(Roberto Saracco) 이탈리아 유럽 혁신 기술연구원장, 기 푸졸(Guy Pujolle) 프랑스 파리6대학 교수, 토마스 디트리히(Thomas Dietterich) 오리건주립대 교수가 기조강연자로 참석한다.
이외에도 하버드대 함돈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황희 교수 등 미국과 유럽, 아시아의 컴퓨터공학, 전자전기공학, 통신․네트워크, 자동제어학, 생명공학과 나노공학, 의료 분야 등 각 분야의 세계적 석학은 물론 KT종합기술원, 삼성물산, 분당서울대병원 등 유수기업의 U-헬스 분야 연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POSTECH ITCE는 전방위 의료서비스인 U-헬스 분야와 환경산업 중심의 U-환경 분야를 중심으로 정보기술, 나노기술과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하는 교육․연구를 지향하는 한편 융합형 IT인재를 양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