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총장은 2월 21일 국제관 그랜드볼룸에서 교수 정년퇴임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열었다.

정년퇴임을 맞은 최관용 교수(생명과학과), 장현명 교수(신소재공학과), 오세영 교수(전자전기공학과), 박찬언 교수(화학공학과)는 오랜기간 우리 대학에 재직하면서 교육과 연구를 통해 대학발전과 후학양성에 힘써 왔다. 대학에서는 그간의 헌신적인 공로와 탁월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예교수로 추대하였다.

김도연 총장은 추대식 축사에서 퇴임을 맞은 교수님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끈끈한 팀워크가 빛났던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쇼트트랙 계주 경기에서 처럼, 훌륭한 선배들이 경험과 지혜로 앞에서 이끌어 주고  구성원들이 뒤에서 밀어주는 협력과 배려로 대학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교수님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