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 선도연구센터 지원사업 선정
[국내 최초 확장형 양자컴퓨팅 구축,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지원]
우리대학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센터장: 심재윤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공학분야(ERC : Engineering Research Center) 국가 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국비 135억원(경상북도 13.5억원 등 총사업비 149억원)을 지원 받게 됐다.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구축 ▲양자컴퓨팅 요소기술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터 핵심 공학인력 육성 등을 추진한다.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하여 기존 수퍼컴퓨터 대비 수백만 배 이상의 계산 성능을 기반으로 국방, 과학, 의료, 제약, 자동차, 항공우주 등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 가능한 컴퓨터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서 IBM이 상업용 양자컴퓨터인‘IBM Q 시스템원’을 공개하였으며, 정부는 2019년도부터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은 총 5개 분야(이학, 공학, 기초의과학, 융합, 지역혁신)에 기초연구지원을 통해 이공분야 핵심인력양성과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