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환 총장은 2022년 1월 4일 ~ 1월 8일까지 나흘간 2022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2022 CE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어 온/오프라인으로 159개 국가와 약 2,100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POSTECH은 포스코그룹·∙RIST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하여 산∙학∙연 인프라를 소개했으며 이중 포스텍 창업 벤처기업은 총 5社이다.

일정 중, 서경 CES 과학기술 포럼에 참여하여 CES에서 본 글로벌 과학기술 전쟁의 현황과 대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무환 총장은 “우리는 생태계 조성 시 멋진 건물과 같은 외형적 인프라 구축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하지만 기술 창업과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실질적인 생태계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리콘 밸리에 기업이 몰리는 것은 기술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보육 시스템은 물론 투자 유치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창의성에 날개를 달아주는 실질적인 혁신 문화∙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