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는 뇌신경이나 간, 생식기에 필요한, 우리 몸에 필수적인 물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이 구리의 양이 변하면 치매로 불리는 알츠하이머나 난치병인 파킨슨, 혹은 루게릭병과 같이 심각한 퇴행성 신경질환을 일으키는 ‘두 얼굴’을 가진 물질이다. 그러나 세포 속에서 유지되어야 하는 구리의 양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신소재공학과 제정호 교수 ‧ 통합과정 이준호씨, 융합생명공학부 김경태 교수 팀이 … Continue reading "제정호 교수팀, 기억과 신경질환 관련된 구리이온 정량 분석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