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전기 저항이 0이 되고 내부 자기장을 밀쳐내는 ‘초전도 현상’은 그 특성을 이용해 MRI(자기공명현상) 촬영에 활용되고, 에너지원이나 자기부상열차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현상이다. 하지만 초전도현상은 물질의 온도가 영하 240℃ 이하로 아주 낮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너무 낮은 온도 때문에 일반 상용화에 있어서 상당한 제한이 있었다. 지난 80년대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 Continue reading "이준식‧장호영 동문, 4세대 가속기 이용 “성과” 사이언스 통해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