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공 조길원 교수팀, 두루마리처럼 말린 호일로 대면적 그래핀 박막 생산 효율 높이는 기술 개발 구리보다 높은 전기 전도성과 강철보다 강한 강도, 그리고 다이아몬드보다 높은 열전도성으로 ‘꿈의 소재’로 주목을 받아온 그래핀의 생산효율을 두루마리 말듯 돌돌 마는 방식으로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POSTECH(포항공과

식물분야 세계적 권위지…한국인 최초로 선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생명과학과 황인환 교수가 식물분야 세계 최고 권위지인 플랜트 셀(PLANT CELL)지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이 저널에서 한국인 학자가 편집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황 교수가 최초로, 아시아 학자들 중에서도 드문 경우로 거론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서울대에서 석사를 마

POSTECH, ‘꿈의 물질인 그래핀’을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소자로 ‘꿈의 물질’로 불리는 그래핀은 전자소자에 흔히 사용되는 구리보다 전기전도성이 높고 투명하며 유연성이 좋아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등의 차세대 플렉서블(flexible) 소자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로 알려져 있다. 그래핀은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음에도

김용민 총장 메세지 보기 혁신적 기술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 지역산업 다변화를 이끌게 될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12월 17일 POSTECH에서 박근혜 대통령 등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출범했다. POSTECH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융·복합 연구 촉진을 위해 세운 POSTECH C5(Collaboration, Conver

추모사 보기 대한민국 산업의 근대화를 이끌고 대한민국 최초의 연구중심대학인 POSTECH을 설립, 교육 발전에도 큰 공헌을 한 故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3주기 추모식이 지난 12월 13일 POSTECH 노벨동산 청암조각상 앞에서 개최되었다. 故박태준 설립이사장의 숭고한 뜻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교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POSTECH과 POSCO가 공동으

페인트를 바르듯 유리창에 염료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전기를 생산해낼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태양전지로 주목받아온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따로 충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움직이는 스마트워치 등에 활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자 전달이나 염료 재생성 면에서 아직 상용화 단계에 이르지는 못한 이 기술을 POSTECH 연구팀이 전자 전

아무리 센 파도가 쳐도 홍합이 바위에 끄덕없이 붙어 있을 수 있는 비결은 그만큼 강한 접착력을 가진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을 상처를 꿰매지 않고 피부나 몸 속 장기를 붙이는 생체접착제나 지혈제 등에 활용하는 연구가 계속되는 가운데, POSTECH과 고려대 안암병원 공동연구진에 의해 임플란트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성 골 이식재 본드&rs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