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에 의해 꽃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가 발견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남홍길(南洪吉ㆍ50세) 교수팀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의 사업으로 봄에 꽃이 필 수 있게 하는 유전자, 즉 개화시기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꽃이 봄에 피어나는 이유는 생물체가 일정한 주기로 외부 환경 변화를 미리 인지하여 대처하는 ‘생체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생체시계는 동․식물의 호르몬 분비, 수면, 광합성, 성장 등의 리듬을 … Continue reading "[보도자료]포스텍 남홍길 교수팀, 식물의 생체시계 조절 유전자 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