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은 IT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컴퓨터 공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제3회 컴퓨터공학 사고력 캠프’를 POSTECH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이 캠프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0여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컴퓨터공학 사고력 배양 프로그램 △인공지능, 머신러닝, 블록체인 등 교수특강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세계적인 IT기업에서 활동하는 동문 소개 및 전공 교수와의 대화도 준비되어 있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POSTECH에서 운영 중인 컴퓨팅 사고력 증진을 위한 초․중․고 교사 소양 프로그램인 ‘Teach the Teachers’와 연계되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송황준 주임교수는 “이 행사는 SW 공교육과 연계되는 컴퓨터공학적 사고력 배양을 주제로 한 캠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참가자들이 세계적인 미래 IT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