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소식
POSTECH 대경권, 예비 실험실 창업자 “모여라”
[3월 24일까지…실험실창업 교육·최대 5천만원 지원 ]
POSTECH은 대구경북 지역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공공기술 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한국형 아이코어 사업)’ 참가팀을 다음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아이코어 사업은 대학의 연구성과를 활용해 실험실창업 가능성을 검증하고 기술사업화를 주도 할 수 있도록 실험실 창업 탐색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가하는 실험실 창업탐색팀은 미국 국립과학재단의 아이코어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외 사업화모델 구축, 잠재고객 발굴·인터뷰, 아이템 수정·보완 등 사업화 모델 수립 전반에 관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시제품 제작비, 사업화 모델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창업수당 등 최대 5천만원의 창업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또, POSTECH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은 창업 의지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우수한 창업팀에게는 시장친화형 창업탐색교육, 사업화 코칭 및 POSTECH 기술지주(주) 초기투자 유치, 포스코 벤처플랫폼, 포항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 후속 연계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우성 실험실창업혁신단장은 “실험실창업은 과학기술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좋은 방법”이라며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주저 없이 도전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경권 실험실창업혁신단은 2022년 ‘도전! K-스타트업 2022 왕중왕전’에서 예비창업리그 대상(에코텍트)과 우수상(티아)을 동시 수상하는 등 실험실창업탐색팀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사업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텍 학생창업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tartup.postech.ac.kr/)